PRIME사업단, 산학연계 CAE 전문가 과정도
동명대(총장 정홍섭)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단(단장 김인호) 참여학부 중 조선해양공학부 재학생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총 20시간 과정의 'MAXSURF를 이용한 선박의 안정성 평가'를 무료로 시행한다.
중ㆍ소형 특수 선박용 해석 소프트웨어인 Maxsurf를 이용하여 선박의 파랑 중 내항성능해석(Seakeeping, Analysis)기술을 익히고 해석결과를 바탕으로 선형 설계된 선박의 내항성능을 예측하고 평가하고자 한다.
선박의 내항성능은 승무원-선체 및 탑재기기(향해 장비, 추진 기관)로 인간-기계 시스템(man-machine system)으로서의 선박의 파랑중 성능을 말한다.
이 사업단은 또 참여학부 중 조선해양공학부 재학생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20시간 과정의 '산학연계 CAE 전문가 과정'도 무료로 시행한다. 유한요소 해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구조해석 이론 및 실습과정을 통하여 선박 구조의 Scantling 능력을 습득하고자 한다.
동명대 PRIME(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ㆍ의용공학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자율융합공학부 등 5개 학부가 참여하며 3년간(2016.05 ~ 2019.02) 약 150억 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