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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NEWS

동명대 정시 4.22 대 1 기록ㆍ전년보다 상승

  • 등록일 : 18.01.11
  • 조회 : 7053
간호학과 8 대 1, 산업디자인전공 6.67 대 1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9일 정시모집 마감결과, 379명(정원내기준) 모집에 1,600명이 지원해 4.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4.20 대 1) 보다 다소 상승했다.

간호학과가 10명 모집에 80명이 지원해 8 대 1 로 가장 높았다. 산업디자인전공도 3명 모집에 20명 지원해 6.67 대 1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자율전공학부는 5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6.6 대 1, 군사학과는 4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6 대 1을 기록했다. 각각 5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한 상담심리학과와 패션디자인전공은 5.6 대 1의 같은 지원율을 보였다.

우리나라 산업화 근대화와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며 한때 재계 1위에 올랐던 옛 '동명목재'의 강한 기업가정신에 바탕하여 1977년 태동한 동명대는 제4차산업혁명시대를 예견하며 통섭의 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최근 해마다 거두고 있다.

동명대는 신입생동기유발학기제, 해외보부상 등 다양한 브랜드시책으로 수요자중심의 '産學一如(산업과 대학은 하나)교육'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교육부 정보공시 취업률 최근 3년연속 70%이상을 기록한 취업 및 산학실용교육 명문이다.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상위권(전국 185개 대학 중 35위)이었을 정도로, 건강하고 내실이 탄탄한 대학이다.

2017년 교육부 정보공시에서 동명대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404만7,300원으로서 부산지역 국립대 사립대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등록금 대비 장학금 수혜율은 60%에 육박해, ‘반값등록금’을 이미 달성했다. 등록금수입 대비 대학의 학생에 대한 교육비 투자 비율을 나타내는 '교육비환원율'도 동명대가 2015년 176.7%, 2016년 185.6%로, 최근2년 연속 부산지역 모든 사립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동명대는 지난해 ▲잘가르치는대학(ACE)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지방대학특성화(CK)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 ▲선박운영유지관리분야 '해양플랜트O&M' 등 국책사업에 연거푸 선정돼 국가지원금 약 800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 중인, 학생이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2017년에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조선해양분야, 건축시공분야 등 2개 분야 최우수대학 ▲부산형SW인재사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 등에 선정됐다. 실제 기업수요를 반영한 교과목을 총 세 학기동안 업계전문가와 교수로부터 배우고 평가받아 18개월 뒤의 취업을 미리 약정해둔 기업에 졸업즉시 취업하는 '취업예약교육과정' 등이 큰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