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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NEWS

제10회 東明대상 시상식 부산상의서 성료

  • 등록일 : 18.01.11
  • 조회 : 6808
서병수시장, 김석준교육감, 박재호 의원 등 참석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10일 오후2시 부산상공회의소(2층 상의홀)에서 제10회 東明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산업부문 이효건 ㈜디알액시온 회장(74세), ▲문화부문 성재영 부산시문화원연합회장(72세) 및 (사)부산교육연구소(1997년 설립. 이사장 이광호), ▲봉사부문 윤종경 윤내과의원 병원장(62세) 등이 수상했다. 시상금은 분야별 1천만원씩(공동수상인 문화부문은 각 500만원씩)으로, 세 분야에 총 3천만원이다.
시상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박재호 국회의원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정은창 KBS부산방송총국장 △이성림 KNN 사장 △김대래 신라대 경제학과 교수 △박재본 부산시의원 △김병태 부산 남구의회 의장 △동명대상 역대 수상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의 서의택 이사장과 이관이 상임이사, 동명대의 정홍섭 총장과 부산항만물류고 조성규 교장도 참석했다.

동명대상은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 등을 주도한 옛 동명목재 고(故) '동명' 강석진 회장(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살려 공적을 쌓은 후세에 수여하는 부산을 상징하는 공익성 포상으로, 지난 2008년 부산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정계가 공동 제정했다.

우리나라의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하며 1970년대 후반까지 부산을 상징한 세계적 향토기업 '동명목재'의 창업주 동명 강석진선생(1907~1984)은 BBS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회장 팔각회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창립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역임 등을 통해 일생동안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해온 향토기업인이며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이기도 하다.